안녕하세요, 만두입니다!👩🎓
데이터베이스를 공부하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단계인 프로그램 설치부터 해보겠습니다.
사실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노트북을 바꾸면서 새로 설치하는 김에 나중을 위해, 그리고 또 MySQL을 설치하고 싶은 누군가를 위해 기록해두는 글입니다.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트 링크: https://dev.mysql.com/downloads/installer/
참고: 오라클 계정이 필요합니다.
400메가 짜리 파일을 설치해주고요. 실행시켜주면 됩니다.
Choosing a Setup Type
실행시키면 처음에 Setup Type을 선택하라고 하면서 Developer Default 외에 여러 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게끔 되어있는데, 저는 이 중에서 Developer Default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이게 가장 위에 있으며, 기본적으로 선택되어 있는 옵션이기도 합니다^_^)
Check Requirements
그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면 이것저것 쓰여있는 목록이 있습니다.
저는 이미 설치를 다 하고 캡처한 화면인데, 이 페이지로 넘어온 직후에는 아래 버튼 중에 Execute라고 되어있는 것이 있을겁니다. 그걸 누르고 창이 뜰 때 동의(Accept) 누르고 설치해주면 됩니다.
저는 이 상태에서 Next를 누르니 Requirement 중에 아직 설치되지 않은 것이 한 개 또는 그 이상 존재한다면서 이대로 계속 할거냐고 하길래 취소 누르고 설치 안된 것들 (Python이랑 위 화면에 보이는 MySQL for Visual Studio 1.2.9) 에 관한 check를 눌러서 읽어봤는데 딱히 뭘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서 그냥 넘겨버렸습니다. 만약 이상이 생기지 않고 잘 설치된다면 괜찮은거겠죠,,, 뭐,,,,^_^ㅋ
Installation
페이지를 넘기면 이번에야말로 뭔가 설치를 해야합니다.
아래 버튼 중 Execute를 누른 뒤에 인내의 시간을 가지면 되겠습니다. 시간이 꽤 소요되는 단계입니다.
그래도 새로 산 지 2~3일 정도 밖에 되지 않은 갓 나온 따끈따끈한 노트북이라 그런지 설치가 금방 완료되었습니다. 다음 페이지로 넘겨봅니다.
Product Configuration
넘겸 마~
High Availability
이제 왼쪽 창이 새로워졌습니다. 저는 제가 처음에 설치할 때 배웠던 방법 대로 설치를 해보겠습니다.
이번 단계에서는 기존의 설정 그대로 설치해주고요. 건드리는거 없이 바로 Next 버튼을 눌러줬습니다.
Type and Networking
이번에도 건드리는거 없이 기존 설정을 유지해줬습니다.
넘겸 마~
Authentication Method
원래 기본 설정은 위에 있는 (RECOMMENDED) 버전인데.. 제가 가르침 받은 바로는 아래 설정을 선택하라고 했기 때문에 아래에 있는 설정으로 바꿔줬습니다.
참고: Use Legacy 어쩌구를 선택하는 이유는 기존 프로그램과의 호환성을 위해서라네요. (저는 잘 모르고 그렇게 배웠습니다^_^)
Accounts and Roles
데이터베이스에는 루트(Root) 계정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MySQL Root의 비밀번호를 지정해주면 됩니다. 비밀번호와 비밀번호 확인란이죠?
아래에 있는 MySQL User Accounts는 작성하지 않아도 페이지를 넘길 수 있습니다.
Windows Service
이번에는 기존 설정을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유지해줬습니다.
Run Windwos Service as... 이것도 기본 설정이 스탠다드(Standard)로 설정되어있는데, 이것도 그대로 놔뒀고요. Next 버튼을 눌러줍니다.
Apply Configuration
이번에는 뭔가를 설치하는 단계입니다.
아래에 있는 Execute 버튼을 눌러주고 인내의 시간을 가지면 됩니다. 저는 새 노트북이라 그런지 금방 설치가 됐습니다^_^ 그리고 여기서 주의할 점: 컴퓨터 계정 이름에 한글이 들어가면... 이 단계에서 반드시 문제가 생깁니다. 제 예전 노트북이 그랬고요.
MySQL을 설치하면서 '아, 개발자는 PC이름 한글로 한다고 깝치면 안되는구나'를 몸소 체험했습니다. 만약 여기서 오류가 났다면 PC이름을 당장 영어로 바꾼 후에, MySQL 설치한 것을 전부 제거하고 재부팅 한 뒤에 다시 처음부터 설치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저는 그렇게 하니까 설치되기는 했거든요. (그래도 안된다면 최악의 상황에는 포맷해야 할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되면 설치가 잘 된겁니다. Finish를 눌러줍니다.
Connect To Server
설치를 마친 후, 서버와 잘 연결이 되는지 테스트 해보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아래에 있는 User name: root 밑에 아까 입력한 패스워드(비밀번호)를 입력해줍니다. 이 비밀번호를 절대 까먹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비밀번호를 맞게 입력한 후에 그 밑의 Check 버튼을 누르면 아마 상태가 잘 연결되었다(Connection succeeded.)는 의미의 초록색으로 바뀔겁니다. 그럼 성공!!
Apply Configuration
거의 다 왔습니다.
아래에 있는 Execute 버튼을 눌러주고요. 기다려줍니다.
금방 됐습니다. Finish 버튼을 눌러줍니다.
Installation Complete
진짜 마무리네요.
Start MySQL Workbench after Setup
이 설정에 체크해줬다면 Finish 버튼을 누른 후에 아래 프로그램이 실행될겁니다.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알아서 생성되어 있는 Local instance MySQL80을 누르면 이렇게 root의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창이 뜹니다. 아까 설정해줬던 비밀번호를 입력해주고, Save password in vault 박스에 체크표시하면 더이상 비밀번호를 물어보는 일이 없겠죠? (아마도)
처음에 기본적으로 생성되어 있는 DB 스키마들입니다.
혹여나 궁금하신 분들은 MySQL 8.0 Command Line Client라는 윈도우 커맨드창(cmd) 처럼 생긴 이 프로그램을 실행시킨 뒤에, 명령어로 show databases;를 입력하면 현재 기본적으로 만들어져있는 녀석들을 볼 수 있습니다.
위에 기본적으로 생성되어 있는 DB 스키마들이었던 sakila, sys, world가 보이네요.
이외에도 여러 가지 명령어들이 있긴 하지만 이번 포스팅은 MySQL 설치에 관한 포스팅이니 이쯤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_^ 아마도 워크벤치(Workbench)-위에서 root의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갔던 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은 이 커맨드창에서도 다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직 코린이, 디린이라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요🤔)
이제 쿼리문 열심히 짜보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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